비콘은 공간을 만드는 건설 산업의 일원입니다. 때문에 비콘을 담는 공간 역시 미래 지향의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비콘다움은 곧 미래 지향입니다. 우리의 공간이 정제된 질서 속에서 포용적인 공유 환경을 제공하고 우리의 생각을 미래로 확장하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창의적인 소통이 이뤄지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조됩니다. 비콘의 모든 공간 설계는 사람을 중심으로 디자인하고 업에 대한 고민과 진정성을 담았습니다. 비콘의 공간은 좋은 에너지가 구석구석 스며들어 비범한 상상들을 현실로 만드는 건설 혁신의 요람이 될 것입니다.
선조립 건설시장을 선도하다.
포스코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인 이노빌트에 비콘의 OS-BEAM 제품이 선정되어 9일 이천 비콘 스마트공장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선조립형 건설자재 특화 기업인 ㈜비콘(VICON) 은 성지제강의 관계사로 데크플레이트, 보데크, 합성구조물 등을 제조하여 주요 건설사에 납품 및 시공하고 있다.
이번 포스코 이노빌트 브랜드에 선정된 OS-BEAM은 OFF-SITE(탈현장) 방식의 무해체 보거푸집으로써 냉연강판을 모듈화 가공, 조립하여 공기단축과 원가절감에 타겟팅한 제품이다. 포스코는 OS빔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의 우수함을 인정하여 비콘을 이노빌트 신규 얼라이언스社로 선정하였다.
비콘 생산총괄 박운용 상무는 “세밀하고 까다로운 심사과정인 이노빌트 브랜드에 OS-BEAM이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포스코와 다양한 신소재 적용을 통한 혁신형 제품개발을 위해 조직 전체가 R&D에 집중하고 있으며 친현장, 친고객 중심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선조립 건설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강건재 시장에서 철강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사의 프리미엄 제품에 한해 이노빌트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날 비콘 현판식에 고객사를 위한 감사 푸드트럭을 보내 상생협력에도 앞장섰다.